‘최고의 변호사’에 김상민 태평양 변호사

김상민 · 채성희 · 정원 · 원혜수 · 최정지 2024 대한민국 로펌 컨수머 리포트 ‘최고의 변호사’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는 김상민(45·사법연수원 37기) 태평양 변호사였다. 김 변호사는 4개 기업 10명(10표)의 응답자로부터 ‘최고의 변호사’로 평가
김상민 · 채성희 · 정원 · 원혜수 · 최정지

2024 대한민국 로펌 컨수머 리포트 ‘최고의 변호사’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는 김상민(45·사법연수원 37기) 태평양 변호사였다. 김 변호사는 4개 기업 10명(10표)의 응답자로부터 ‘최고의 변호사’로 평가 받았다.


그는 서인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부터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ALB(Asian Legal Business) ‘2018 아시아지역 40세 미만 우수변호사 40인’에 선정됐다.


노동 분야 전문가인 김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많이 내고 있다. 특히 설문 응답 중에는 △노동 분야 송무와 자문을 시의적절하게 제공하며 퀄리티가 높음 △자신의 일처럼 열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함 △ 정확한 의견과 빠른 서비스 등의 좋은 평가가 많았다.


이어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인 오태환(58·28기) 화우 변호사가 6표를 받았다. 오 변호사를 최고 변호사로 선정한 이유로는 △노동법 관련 전문성과 현장의 법률 이슈들을 상세히 자문함 △리스크의 경중을 파악해 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견 제시 등이 꼽혔다.


5표 이상 받은 최고의 변호사는 김상곤(56·23기) 광장 대표변호사와 류용호(56·22기) 김·장 변호사, 윤사로(41·40기) 태평양 변호사, 장재영(51·29기) 세종 변호사, 전진우(50·33기) 린 변호사, 정원(55·군법 13회) 율촌 변호사, 채성희(45·35기) 광장 변호사 등 7명이다.


로스쿨 출신으로는 최정지(40·변시 3회) 율촌 변호사와 원혜수(35·변시 4회) 광장 변호사가 4표를 받았다.

최고의 변호사로 뽑힌 변호사 303명을 소속 로펌별로 살펴보면 김·장이 67명으로 22.1%를 차지했다. 이어 △태평양 50명(16.5%) △율촌 36명(11.9%) △화우 34명(11.2%) △광장 33명(10.9%) △세종 28명(9.2%) △지평 11명(3.6%) 등이다.

최고의 변호사 소속 로펌별 득표수 현황은 △김·장 94표(20.9%) △태평양 76표(16.9%) △광장 61표(13.6%) △율촌 60표(13.3%) △화우 50표(11.1%) △세종 41표(9.1%) △지평 17표(3.8%) △대륙아주 5표(1.1%) 순이다.

로펌별 득표수는 ‘최고의 변호사’로 선정될 때 받은 득표수를 로펌별로 합산한 것이다.



기대에 못 미친 변호사 28명

기업 법무팀 응답자 28명은 1명씩 ‘기대에 못 미친 변호사’를 지목했다. 선정 이유는 불성실한 태도와 소통 능력 부족 등이 꼽혔다. 기대에 못 미친 변호사 중 김·장 소속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던 셈이다. 이어 △광장·율촌 5명 △화우 4명 △태평양·세종 2명 등이다.


김·장 소속 변호사가 기대에 못 미친 이유는 △사건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핵심 외적 영역에 에너지를 많이 씀 △쟁점에 관해 의뢰인과 의견이 상충되면 본인 의사를 관철시키려고 함 등이 있었다.


광장·율촌 변호사의 경우 △고객사가 먼저 연락하거나 질문하지 않으면 사건 관련 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잘 주지 않음(광장) △송무 분야에서 사건을 주니어 변호사에게 전담시키고 시니어가 관여하지 않아 업무 실수가 많이 발생함(율촌) 등의 평가가 있었다.